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통합민주당의 마포을 후보 정청래 의원이 초등학교 행사에서 교감에게 폭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해당 교감은 정당한 이유로 정후보의 행사 진입을 막았는데 ‘당신과 교장을 자르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이다.
게다가 이 폭언을 듣고 복통으로 입원 중인 교감에게 교장을 통해 되레 사과까지 요구하다니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정청래 의원의 거친 언행은 이미 17대 국회에 정평이 나 있다.
국회 본회의, 상임위 현장에서 앞뒤 없이 동료의원에게 고함이나 비하발언을 하다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까지 당했던 일도 있다.
이번 일에 대해 정후보는 폭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며 관련 보도내용까지 부인하고 있는데 이는 양심마저 불량한 태도다.
즉각 정후보의 태도와 자신의 거친 폭언으로 충격에 빠진 당사자에게 사과하라.
선생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진 못한 후보를 어떻게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겠는가?
2008. 4.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