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친박연대 소속으로 경주에 출마한 김일윤 씨의 선거운동원끼리 돈다발을 주고받다 현장에서 적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매관매직 하고 있는 구시대적 작태가 백주대낮에 공공연하게 벌어졌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가뜩이나 남의 당 의원의 명의를 불법으로 도용해 총선에 이용하고 있는 급조 정당 친박연대가 고르고 고른 후보가 고작 금권타락 후보라니 이는 후보 개인도 문제지만 당 자체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말 안 해도 알만하다.
서청원 후보는 이번 금품타락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국민에게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오이밭 밑에서 신발 끈 맨 것이라며 한마디로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재수 없게 걸렸을 뿐이라며 궤변을 늘어놓았다.
김일윤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친박연대의 불?탈법 선거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08. 4.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