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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추모행사의 격상은 만시지탄이지만 당연한 결론이다[논평]
작성일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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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가 지난 2002년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한군과 교전하다 전사한 해군 장병 6명의 추모행사를 올 해부터 정부주관으로 열기로 한 것은 전폭적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생트집을 잡고 있는 북한당국이 이 NLL을 유령선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마당에 조국의 신성한 국토방위 임무를 군인으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수행한 이들의 정신과 희생은 더더욱 값진 국민적 자산인 것이다.

 

  개인들의 출세와 권력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애국선열들의 더 대접받아야 하고, 이들을 숭고하게 기리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나라를 위해서 끝까지 희생한 사람들을 국가가 끝까지 보호하는 것이 나라가 할 일”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가관이 더 훌륭한 군인들을 양산하고 이 나라의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2008.   3.   31
한나라당   부대변인   박 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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