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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폭탄 발언과 무력 위협에 새 정부는 의연하면서도 당당하게 대처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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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남측을 향해 불바다에 잿더미 운운하는 핵폭탄 발언으로 연일 대남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얼마 전 국회인사청문회에서 김태영 합참의장이 북이 핵무기로 남한 공격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핵이 있는 장소를 확인해 타격하겠다는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빌미 삼아 선제공격 폭언이라고 우기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억지다.

 

  그렇지 않아도 이명박 정부에 대한 대북정책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던 찰나에 울고 싶은 아이 뺨 맞은 격처럼 김태영 합참의장의 말을 문제 삼아 말 폭탄을 연일 퍼붓고 있다.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경협사무소 당국자 추방?서해 미사일 발사?북방한계선(NLL) 무력화 발언과 조선중앙통신의 군사논평원의 우리식의 앞선 선제타격이 개시되면 불바다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될 것이라는 협박은 6자회담 합의 사항인 핵 프로그램 신고를 차일피일 미루려는 정략적 행동에 불과 하다.

 

  북한의 비정상적인 대남 협박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내세운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을 통해 북한 비위 맞추기에 급급해 아무런 조건 없이 일방적인 퍼주기에 일관한 비굴외교의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DJ?노무현 정권 10년 간 갑(甲)의 관계에 길들여진 북한 김정일 정권은 새 정부 길들이기 위한 방법으로 긴장 조성을 통한 이명박 정부 흔들기와 남북협상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으나 입만 열면 불바다에 전쟁이나 일삼으며 협박하는 구태적인 악습의 고리를 과감히 끊어야 할 때다.

 

  대남전쟁 위협을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휘두르는 것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원의 군사논평원의 말처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는 대세의 흐름에  명백히 역행 하는 것이다.

 

  북한의 무력 위협에 추호의 빈틈도 없이 대비하면서 의연하면서도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북한도 떼쓰면 나올거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꿔 先북핵문제해결을 통해 그 동안 형식적인 남북대화와 민간교류란 구태외교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실질적인 성장이 담보된 경제협력방안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자세로 7000만 겨레의 여망인 평화통일 달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 할 때다.

 

 

 

 


2008.   3.   3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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