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 후보들의 박근혜 마케팅이 해도 해도 너무 심하다.
홈페이지에 버젓이 한나라당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현수막마다 박근혜 전 대표와의 동행 사진을 박아 넣기도 하고 홍보 문구도 ‘반드시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겠다’, ‘박근혜 대표를 도운 것이 죄가 되느냐’며 남의 당 의원을 총선에 이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모 후보는 지역구 공약 발표 일정을 취소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 故김재학 회장의 빈소로 달려가 박근혜 죽이기라며 마타도어를 퍼뜨리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
당헌 당규를 어기고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로 출마하고 자기가 출마한 지역에 자신은 없고 남의 당 소속인 박근혜 전 대표를 내세워 총선에 이용하려는 것은 명백한 해당 행위일 뿐만 아니라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다.
자기가 출마한 지역에 자신은 없고 남의 당 소속인 박근혜 전 대표를 내세워 총선에 이용하려는 것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직무유기다.
더 이상 정치를 희화화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을 통해 유권자에게 심판을 받아야 한다.
친박과 친박 무소속연대 출마자들은 남의 이름을 불법으로 도용해 총선에 이용하려 한다면 국민은 낙선이라는 역사적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08. 3.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