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총재는 어제 충북 옥천에서 열린 이용희 의원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충청권 바람으로 반드시 전국정당이 돼 정국을 주도하겠다며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철저히 자유선진당의 총선용 도구로 충청인을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자유선진당이 스스로 전국 정당이란 가면을 벗어던지고 망국적인 지역주의 정치에 기대려는 지역주의 정당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이 총재는 그동안 ‘전국정당’이니, ‘보수 대 보수’ 구도라는 구호로 보수 세력의 분열을 꽤하고 예상대로 충청지역에 기대어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있다.
지역주의 타파를 부르짖던 분이 충청인을 이용해 또다시 지역주의를 조장한다는 것이 과연 떳떳한 정치인의 자세인가.
이번 4?9 총선에서 국민은 한국정치사를 후퇴시키고 민주주의 정치를 희화화 시키는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에 대해 지역주의 타파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강력한지 톡톡히 보여줄 것이다.
2008. 3.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