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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온데 간데 없고 흘러간 대선의 옛 노래만 틀고 있는 문국현씨는 한국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 -1- [논평]
작성일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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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국현씨는 어제 MBC 9시 뉴스에 나와 이번 총선이 대운하를 막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이재오 의원을 심판해서 대운하를 막겠다며 인신공격성 인터뷰를 했다.

 

  은평구에 출마하면서 은평 발전에 대한 공약은 온데 간데 없고 대운하 저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은평구민들을 우롱하는 오만한 태도라 할 수 있다. 

 

  문국현씨는 지난 대선때도 창조한국당이란 1인정당을 세워 대선 장사를 벌이다가 국민에게 호된 심판을 받은 것도 모자라 이제는 뜬금없이 은평을에서 총선 장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민주당과의 야합을 통해 민주당 전략지역에는 창조한국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착실하게 민주당 2소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한 정치실험 도구로 은평구민들을 이용하려는 얄팍한 술수에 대해 은평구민들은 문국현씨를 총선 후보로 인정하지도 인정할 수도 없음을 깨달아야만 한다.

 

  지난 대선 때도 자신의 두 딸은 각각 3억이 넘는 자산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끼니도 힘든 서민들에게 비정규직이라고 거짓으로 홍보했던 사람이 클린 정치인 운운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친 것에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었다.

 

  포장물은 신인을 흉내 내고 있지만 내용물은 기성 정치인 뺨치는 정치 술수의 대가라는 사실에 그저 놀라울 뿐 이다.

 

  금뺏지에만 눈이 멀어 정치 장사 자판이나 벌이고 있는 구시대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델인 문국현씨는 한국정치를 더 이상 오염시켜서는 안된다.

 

  자신의 출마 지역에 대한 철학과 소신은 고사하고 변변한 공약도 준비 하지 않고 지역과 무관한 대운하나 엿장수처럼 팔아먹으려는 거짓말 정치인에게 필요한 약은 은평구 지역민들과 국민의 매서운 심판밖에 없다.

 

  국민과 은평구민들은 이번 4?9총선에서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주의 정치에 역주행하는 문국현씨 같이 흑색선전에만 매달리는 기회주의 정치인들이 한국정치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만 할 것 이다.
 

 

 

 


2008.   3.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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