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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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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3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실패한 좌파는 이만 물러나야 한다.

 

-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은 오만하고 무능한 좌파정권을 심판하였다. 즉 좌파에게 더 이상 국가를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었다.

 

- 그러나 지금 대통령과 장관만 바뀌었을 뿐 정부 곳곳에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남아있어 진정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 정권교체를 한 국민의 코드와는 너무나 다른 좌파이념에 매몰된 사람들, 유별난 DNA를 가진 사람들은 이제 국민의 뜻에 따라 물러나야 한다.

 

-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가치는 국민들로부터 심판받았다. 그동안 좌파이념에 매몰된 사람들이 바로 국정파탄의 중심세력이었다. 이제는 최소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 더 이상 국정운영에 훼방을 해서는 안 된다.

 

-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무너뜨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닻을 올린 이명박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할 때이다.

 

ㅇ 서서히 드러나는 BBK 정치공작,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

 

- BBK정치공작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 이른바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수사해온 검찰이 당시 대통합민주신당과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 통합민주당은 당시 김경준과 접촉한 사람이 누구인지, 김경준에게 무엇을 요구하였는지, 김경준에게 신분을 보장하고 거액을 제안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 대선이 끝났다고 BBK 사건이 끝난 것이 아니다.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귀를 어지럽게 만든 정치공작의 배후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선거혁명을 이루는 것이다.

 

- BBK 관련자들은 정치보복 운운하지 말고 검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

 

-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것이 있으면 책임을 지고, 밝혀진 죄가 있으면 국민에게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다.

 

ㅇ 대선후보답지 못한 정동영 전 후보의 출마선언에 대해
 
- 정동영 전 후보의 서울 동작출마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 역시 대선후보답지 않다는 지적이 대세다.

 

- 아무런 감동도 아무런 명분도 아무런 비전도 없는 이벤트일 뿐이다.

 

- 과연 이런 분께서 한 나라를 이끌겠다고 나섰던 인물이었는지 국민들 사이에선 회의감이 들 정도다.

 

- 이번 출마선언으로 자신들이 보기에도 국민이 보기에도 정치적 상징성과 헌신성은 없이 자리에 연연하는 인물이란 평가만 남게 되었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동작을 이군현 후보가 만만치만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국민은 희생과 헌신 없이 실리만 챙기겠다는 분에 대해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2008.  3.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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