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는 자유선진당 간판으로 더 이상 총선을 치르기 어려우니까 타당에서 공천 탈락자를 끌어 모으는 이삭줍기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삭줍기를 보석 줍기라는 그럴듯한 말 포장으로 자유선진당의 실체를 가리고 있는 이회창씨의 이중적 잣대에 국민은 실망하고 있다.
이회창씨는 그 동안 보수 대 보수 구도라는 아무런 명분도 실체도 없는 말장난으로 국민에게 보수 피로증후군을 가중시켰고 민주주의를 훼손 시켜 왔다.
아무리 정치적 철학과 소신도 없고 권력욕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대선 불출마에서 출마로 총선 불출마에서 출마로 식언정치나 일삼는 이회창 총재의 법과 원칙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비례대표 공천장사나 일삼는 이회창씨와 자유선진당은 더 이상 국민의 정당으로서 존재할 수 도 존재해서도 안되는 민주주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이고 정당이다.
이회창씨는 지난 10년간 한나라당에서 두 번의 대선후보와 총재를 지내는 동안 법과 원칙을 내세웠던 올 곧은 이미지가 결국은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한 가면에 불과 했음을 보여준다.
노골적으로 지역주의 정치 금권정치 이삭줍기 정치나 일삼는 이회창씨와 자유선진당은 계속 민주주의를 훼손시키거나 욕보인다면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보수세력을 분열하면서 까지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려는 이회창씨는 국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대의정치가 무엇인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길 바란다.
2008. 3.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