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경준 사건의 본질을 밝힐 수 있는 자료가 있는 상태에서 이를 포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이다.
LA구치소에서 입수한 김경준 접견 관련 자료를 검찰이 철저하게 분석하여 엄정한 법집행에 부패권력이 끼어드는 못된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다가오는 4.9 18대 총선에서 ‘견제론’으로 야당에 힘을 모아달라는 구여권세력들이 정치공작 차원에서 은밀하게 개입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과거 대선과정에서의 부도덕한 대선구도 변경 음모를 방치하는 것은 진실규명을 방치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포기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우리 정치사에서 독버섯처럼 권력부패의 온상처럼 자리 잡고 있는 권력을 이용한 대선판도 짜기 음모가 다시는 이 땅에서 신성한 민주주의를 좀 먹지 못하도록 이번에 철저한 수사로 기획입국설의 전모를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역사와 국민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부여한 첫 번째 신성한 민주주의 발전의 책무일 것이다.
2008. 2. 2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