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충북도당을 방문한 선진자유당의 이회창 총재는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극한 대결을 벌이는 상황에서 갈등을 조절하는 국민의 정당이 될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아직도 무엇이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치 노선 파악도 안 된 자기변명식의 정치관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국민들은 선진당으로부터 건전한 보수 세력의 역할을 하라는 바람도 있지 않으며 총선에서 그러한 바람으로 선진당을 지지하지도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단지 정통보수로부터 이탈하여 충청지역주의를 부채질하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또 하나의 부정적 지역주의 세력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총선에서 100석을 목표로 총선을 치른다는 이 총재의 희망은 지금 선진자유당이 처한 현실과는 전혀 맞지가 않는 과장된 기대라는 것이 다가오는 4.9총선에서 명백하게 증명이 될 것이다.
2008. 2.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