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2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치권의 고소고발 취하는 네거티브 악습고리의 순환만 가져와
- 네거티브 악습은 추방되어야 한다 -
- 애초에 정략적 특검은 무혐의가 될 것이 명약관화했다.
- 흑색선전, 검찰고소에 이어 특검까지 추진했으니 통합민주당은 원 없이 지난 대선에서 네거티브를 한 것이다.
- 이제 선거에서의 네거티브 악습은 추방되어야 한다.
-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서 제1단계로 세금낭비만 가져온 특검 추진세력인 통합민주당에게 세금을 국민께 돌려주라고 촉구한다.
- 제2단계로 특검수사에서 마무리 못한 기획입국설에 대한 진상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다.
- 제3단계로 선거과정 동안에 각종 네거티브를 주도해 온 주도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 고소·고발 취하는 더 이상 정치권의 미덕이 아니다. 네거티브 악습의 되풀이만 가져오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네거티브 악습을 추방시켜 선거혁명을 완성시킬 것이다.
ㅇ 정동영 전 후보는 법과 원칙을 지켜라
- 정동영 전 후보에 대한 검찰조사에 대해 통합민주당이 정치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 주지하다시피 이명박 당선인은 통합민주당측의 고소·고발, 특검 등에 의해서 수차례 조사를 받았다.
- 그런데 통합민주당은 아예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하며 정치탄압이라고 하고 있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 정동영 전 후보에게 법과 절차를 지킬 것을 권고한다.
ㅇ 합의 정신을 무시하는 손학규와 통민당에 국민들은 불신을 보낼 것
- 이제 손학규 대표와 통합민주당은 믿을 수 없는 집단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 뒤늦게야 탈선한 궤도를 정상화 시키는가 했더니, 생색용 언론플레이만 하고 합의 정신은 헌신짝 버리듯 무시하고 있다.
- 개성공단 지원업무를 현행대로 통일부 소관으로 하자고 하고,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하는 수정안을 내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있어 정부조직개편안은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있다.
- 손학규 대표가 야당 대표로서 지도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
-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 권한을 위임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마음대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지도부의 지도력 부재와 당의 무질서를 국민 앞에 토로하는 것밖에 안 된다.
- 국민 앞에서 합의한 내용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손대표와 통민당에 국민들은 불신의 낙인을 찍을 것이 분명하다.
2008. 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