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2월 18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나경원 대변인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수위 관계자 향응 제공 관련 발언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인수위 관계자 향응 제공 관련 보고를 받고 몹시 격노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 “한나라당이 끊임없이 윤리위의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윤리적인 기강을 확립했는데, 인수위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되겠는가. 인수위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한다. 만약 향응을 받은 인수위 관계자 중 당원이 있다면 당 윤리위에 회부할 것이다”
ㅇ 인수위 관계자 향응 제공 논란 관련
- 새 정부 출범을 일주일 남기고, 인수위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국민들께 송구스럽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맑은 물을 흐리듯이 인수위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출범하는 새 정부의 도덕성을 대변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심 또 조심했어야 했다.
- 2명의 자문위원이 사퇴했지만 그것만으로 마무리 될 일이 아니다.
- 인수위는 관련자들의 잘잘못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다시는 이렇게 국민들의 실망을 자아낼 일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 한나라당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욱더 엄격한 윤리적 잣대로 국민 앞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
2008. 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