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휴가를 가장한 호남 방문을 통하여 이번 총선에서 공천을 받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두 아들과 측근 구하기에 나선 김대중씨의 노욕에 호남주민들과 국민은 기가 막힐 뿐이다.
입으로는 이순신 장군을 들먹이면서 뒤로는 호남에서 기득권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김대중씨의 정치적 꼼수는 불쌍하기 짝이 없다.
지난 손학규 대표의 예방에 이어 이번 호남 방문 때도 이순신 장군의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고 미천한 신하가 죽지 않았다는 ‘상유십이 미신불사’ (尙有十二 微臣不死)란 말을 도용하여 호남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대포장하기 위한 선전용으로 교묘히 이용했다.
김대중씨는 아직도 자신의 말 한마디에 호남지역민들이 일렬종대로 헤쳐 모일 거라는 착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집권 기간 중 한 일이라고는 피 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북한 김정일 정권에 핵무기 무장하는데 갖다 바치고 결식아동에게 돌아갈 식량을 북한 인민군 배나 불리는데 쓰이도록 북한에게 조공을 갖다 바친 일 밖에 없다.
국민에게 엎드려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퇴임 후 집에 있는 사람이 있지도 않은 휴가라는 명분을 내세워 호남 여론을 조작해서 자신의 정치적 야심이나 채우려 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기업에서 돈 받고 구속되어 사면?복권되었으나 한나라당 당헌?당규에 위배 된다는 사실을 알고 깨끗이 당의 결과에 승복하여 총선을 접었으나 반대로 DJ의 아들 홍업씨와 측근인 박지원씨는 같은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에 눈이 멀어 당을 협박하고 구걸 정치나 하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번 4?9 총선에서 국민은 김대중씨의 꼼수에 휘말려 대한민국을 DJ?노무현 정권 10년의 끔찍한 악몽으로 다시 회기 하는 실수를 결코 범하지 않을 것이다.
김대중씨는 더 이상 지역주의 부활을 통해 국민과 호남지역민들을 볼모로 잡지 말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총선에 간여하지 않는 것만이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8. 2.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