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08-02-13
(Untitle)

  나경원 대변인은 2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민들은 미래를 열어가는 야당의 모습을 바란다.

 

- 신당이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끊임없이 한나라당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한나라당은 통일부, 인권위 등 7개의 큰가지를 양보했다.

 

- 이런 식으로 하면 새 정부는 정부조직은 물론 장관조차 제대로 임명하지 못한 채 파행 출범할 수밖에 없다.

 

- 신당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정부조직개편은 하나마나 한 것이다. 개혁도 아닌 과거로의 회귀가 되는 것이다.

 

- 더 이상의 양보 요구는 설득력이 없다.

 

- 국민들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협조해 미래를 열어가는 야당의 모습을 바란다.

 

- 신당은 이제 총선용 표몰이를 위한 발목잡기는 그만하고, 이명박 정부 출범에 적극 협조해 국정의 파트너로서의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 한나라당은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도 협조를 위한 설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ㅇ 유홍준 문화재청장, 사직으로 끝날일 아니다.

 

- 어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 숭례문 화재 사건의 책임이 표면적인 이유이다.

 

- 숭례문이 불타 온 국민의 마음을 숯덩이로 만들었던 그날 공직자인 유 청장은 모 항공사로부터 협찬을 받아 외유를 하고 있었다.

 

- ‘그동안 열정적으로 혁신적 문화재 행정을 이끌었다는데 대해 한 점 부끄러움 없다’던 그의 사퇴 회견은 국민들을 다시 한 번 분노케 하였다.

 

- 한나라당은 이번 유 청장의 외유성 출장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조사해 사법적 책임까지 물을 것이다.

 

-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이번 사태가 사직서 한 장으로 모든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8.  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