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이 합당선언을 했다.
국가와 국민은 통합으로 미래로 나아가는데 분열과 과거로 회귀하는 20세기식 지역주의 망령의 부활을 보는 듯하다.
선진국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야 하는 시점에서 거꾸로 지역정서에 기대어 국민과 국론을 분열시키는 퇴행적 행태일 뿐이다.
단지 이당 저당 기웃거리던 정치적 낙오자, 정치철새의 집합소 개업이나 다름없다.
정통보수니 새로운 정치세력이니 외치고 합당했지만, 그밥에 그나물이고 보수의 이념과 가치를 실현할 세력도 아님을 모든 국민은 다 알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기보다 지역민심을 자극해 정치생명을 연장해보려는 세력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안타까울 뿐이다.
현명한 충청인들은 충절의 얼과 정신을 악용하려는 지역주의 세력에 매서운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08. 2.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