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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대변인 논평] 네거티브 없애자는 게 복수혈전이란 말인가?- 선거가 끝나도 네거티브의 책임을 물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작성일 20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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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실 신당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에서의 네거티브 책임을 묻겠다 한데 대해 복수혈전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적 의혹을 규명한 것일 뿐 네거티브는 없었다고 까지 말했다.

 

  그동안 대선이 끝나면 여야는 선거 과정에서 고소 고발 사건을 서로 취하했던 게 관례였다. 그러다 보니 무책임한 네거티브, 흑색선전이 더 기승을 부리고 결국에 가선 지난 2002년 김대업과 같은 정치공작에 의한 정권 찬탈 행위까지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거가 끝나도 네거티브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공언했고 이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약속을 국민 앞에 지키겠다는 것이다.

 

  강금실 위원이 보기엔 이게 복수혈전인가? 국민적 의혹을 규명한 것뿐이라는데 사실은 국민적 의혹을 만들고 키운 게 많기 때문에 네거티브 제조 공장이란 비판을 듣고 있는 것이다.

 

  복수혈전이니 치사한 정치니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한나라당이 고소 고발 사건 취하에 합의하지 않아 걱정이 많은 모양인데 그렇다면 애초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깨끗한 선거를 실현해 돈 선거를 퇴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하나 남은 것은 네거티브다.

 

  네거티브, 흑색선전, 공작정치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다시는 그 같은 잘못된 선거 행태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국민들은 전적으로 공감할 것이다.

 

 

 

 

2008.  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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