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해도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서명하지 않겠다며 국민을 협박 하고 나섰다.
노 대통령의 이런 안하무인식 발언은 국민과 한번 막 가보자는 막가파식 발상으로 지난 5년간 부도난 국민경제의 회생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철저히 묵살시키는 것이다.
정말 놈현스러운 발상이다.
국민의 혈세 460억을 들여 퇴임 후 내려가서 살 자기 집 앞마당을 금칠로 치장하는 것은 괜찮고 대한민국이 한 번 잘살아 보려는 것은 발목 잡는 놈현식 딴지 철학에 국민은 기가 막힐 뿐이다.
지난 5년간 국민의 기대에 역주해온 노 대통령의 좌파적 아마추어리즘에 절단 난 국정 철학을 새 정부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야말로 대한민국과 국민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행위다.
그동안 ‘코드 정치’, ‘막말 정치’, ‘딴지 정치’도 모자라 마지막까지 ‘훼방 정치’를 일삼는 노무현 정권의 이러한 파행 정치의 말로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찾아 더 이상 국익에 소금 뿌리거나 국민의 목을 죄지 말고 국익을 위해 새 정부가 순리대로 출범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2008. 1.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