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가칭 자유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회창씨가 어제 통합신당내 충청권 의원 가운데 곧 자유신당으로 합류하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당 충청 출신 의원들에게 함께 지역주의 정당을 만들자고 추파를 던지고 있다. 충청 기반의 신당을 만들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
가다가다 더 이상 갈 데 없는 정치 세력들이 마지막 기대는 언덕이 지역주의인 것 같다. 충청당이라도 만들어 정치 생명을 연장해 보겠다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다.
야당들이 신당이다 합당이다 하며 너도나도 지역주의 정당이나 만들려고 하는 것은 이 나라 정치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도 대단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떳떳하고 자신 있다면 전국 정당을 만들어야지 왜 지역당을 만들겠다고 여기저기서 야단인지 모르겠다.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자극해서 자신들의 정치 생명이나 연장해 보겠다는 3류 정치 세력들에게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따끔한 회초리를 들게 될 것이다.
2008. 1.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