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유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이회창씨가 어제(21일) 가칭 ‘자유신당’ 발기인 모임에서 “자유신당의 문이 열려 있으니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모두 모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문은 열려 있을지 모르나, 거기에 들어갈 쓸 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을 스스로 방증하는 말이다.
자유신당이 눈독을 들인 ‘진짜 대쪽’ 조순형 의원은 자유신당과 대척점에 서있는 한나라당으로 입당할 예정이라 이회창 씨와 자유신당이 다급할 만도 하다.
원칙도, 명분도, 가치도 없는 지역주의 정당인 자유신당, 미래가 보이지 않는 자유신당에 어느 누가 몸을 담겠는가!
그러니 이 넓은 천지에 당사를 구하지 못해 안달하고 있는 게 아닌가! 누가 당사를 빌려주겠는가!
자유신당의 중앙당사는 충남에 두는 곳이 옳다. 행정복합도시가 건설 중인 공주나 연기 쪽이 어떨까?
2008. 1.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