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족일보 사건’으로 체포돼 북한 정권에 동조했다는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던 조용수 사장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한나라당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뒤늦게나마 이런 판결이 나오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아울러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억울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인권과 기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2008. 1.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