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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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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신당의 인수위 비판은 성급한 아전인수!
  -나라 엉망 만들어 놓은 자기반성부터 해야-

 

- 대통합민주신당이 요즘 인수위 활동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내면서 4월 총선에 희망을 거는 분위기가 태동하고 있다고 한다.

 

- 섣부른 판단인 듯 싶다.

 

- 지금 인수위은 대체로 잘 하고 있다는 게 국민들의 중론이다. 물론 10년만의 정권 인수이다 보니 논란도 있을 수 있고 완벽할 수는 없다.

 

- 언론계 성향 조사 문건 파문 같은 것이 바로 옥의 티다. 그러나 그것도 참여정부에서 조사했었을 내용이고 그런 관행에 길들여진 공무원의 돌출 행동이라고 보는 게 정확할 성 싶다.

 

- 그럼에도 국민들은 인수위가 바로 잡고자 하는 정책의 방향이 옳다는 것을 대체로 인식하고 있고 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 짧은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모든 것이 개선될 수는 없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통령 취임 후를 기대하면 될 것이다.

 

- 신당이 인수위 활동을 비판하면서 총선 희망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전인수이자 희망사항일 뿐이다.

 

- 인수위 활동이 어려운 것도 신당이 정권을 맡았던 지난 세월동안 너무나 경제가 침체되고 국론이 분열된 탓이다.

 

- 신당은 섣부른 인수위 비판에 앞서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자기반성부터 통렬하게 하는 게 옳은 일일 것이다.

 

ㅇ 자유신당은 당명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라

 

- 가칭 자유신당이 당명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다.

 

- 김혁규 씨는 “영남 지역에서 신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데, 자유신당과 신당이 혼동되면 좋을 것이 없다”며 당명 수정을 언급했다. 5년, 10년이 지나도 신당이란 이름을 고집할 수 있을까 하는 지적도 있었다고 한다.

 

- 남의 당 당명 짓는데 감 놔라 대추 놔라 할 필요는 없겠으나, 항간에 떠도는 당명에 대한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 오늘 창당 준비위가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한다. 창준위 첫 회의에서 고민할 것은 당명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본인들이 해야 할 선택이 무엇인가다.

 

- ‘신당’이라는 이름이 거슬리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스스로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모여 국민들에게 식상한 비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2008.  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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