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태안 어민 관련
- 지난 10일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60대 굴 양식업자가 처지를 비관해 음독자살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
- 생계를 비관한 피해 어민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까지 정부는 피해보상 규정만 따지고 있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다.
- 한나라당은 사건 발생 직후 태안 원유유출 사고 대책 특위를 발족해 관련 대책을 고민해왔다. 또한 내일 태안을 방문해 고(故) 이영권씨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현지 대책 회의를 열어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 등 실질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다.
- 특별법 제정과 태안 피해 어민들의 신속하고도 실질적인 보상을 위한 한나라당의 제안에 대해 신당을 비롯한 제 정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
2008. 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