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국무부 동아태 담당 선임고문이 차기 주한 美대사에 내정된 것은 매우 잘 된 일이다.
직업정통외교관인 스티븐스 씨는 지난 1978년 국무부 입성이후 주한 미국대사관근무, 그리고 부산 총영사관근무 등을 통하여 지한파로써의 입지를 다져온 한국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그는 민간인 신분으로 1975~7년 충남 부여에서 평화봉사단원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의 문화까지 정통한 인사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한 복원을 지지하는 한나라당은 미국무부 내의 동아태수석부차관보로 일하면서 동아시아의 韓中日, 북한 등이 있는 정치적 역학관계까지 정통한 매우 능력 있고 신뢰성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북핵 6자회담의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추천으로 백악관이 기꺼이 내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어에도 능통하고 한국을 매우 좋아하는 그녀의 자질도 큰 역할을 했다 한다.
韓美관계를 잘 조율할 것으로 평판이 난 것은 앞으로 한미관계 발전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아서 매우 환영할만한 일인 것이다.
2008. 1.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