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전 무소속후보가 어제 가칭 자유신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신보수주의를 기치로 내걸었다.
신보수주의를 궁여지책의 창당 명분으로 제시한 것으로 보이나 이 전 후보가 주장하는 신보수주의란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며 이 전 후보는 또 그렇게 주장할만한 자격도 없다.
법과 원칙을 스스로 저버린 보수, 새치기 보수, 차떼기 보수, 제왕적 보수를 신보수주의라 인정해 줄 국민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 전 후보가 주장하는 신보수주의는 사이비 보수, 구태 보수, 부패 보수,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 보수일 뿐이다.
이 전 후보는 보수도 경쟁 상대가 생겨야 한다고 그럴듯하게 말하나 경쟁을 하는 것도 보수의 큰 틀 내부에서 치열하게 하면 될 일이지 시대와 국민이 원치 않는 신당을 만드는 것은 사욕에 눈먼 분열주의자의 처신일 뿐이다.
이 전 후보가 별 소리를 다 한다 해도 자유신당은 명분없는 정치놀음이다. 결국 국민의 밥상에서 버려진 쓰레기 정치인들이 모일 소각장 정당으로 끝날 것이다.
2008. 1.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