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특검은 조용하고, 신중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 어제 헌재 결정으로 결국 특검이 발족하게 되었다. 매우 아쉽고 유감스럽다.
- 비록 특검이 활동하게 되었지만 특검이 새 정부 발목잡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특검의 수사대상은 이미 검찰에서 수차례 수사했던 것이고 이미 결론이 난 사안이다. 더 이상 밝혀질 것이 없다.
- 다만 특검활동기간 동안 또 다시 온갖 억측으로 소모적인 정쟁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국론이 분열될 것이 우려스럽다.
- 특검은 물위의 백조처럼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활동해야 한다. 그리고 공정하게, 신중하게 활동해야할 것이다.
- 특검 수사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필요한 내용들이 밖으로 여과없이 전달됨으로써 출범하는 새 정부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될 것이다.
- 특히 대통합민주신당 등 제정당도 특검을 총선에 악용하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된다. 지난 대선의 의미를 인식하여 더 이상 국민을 현혹해서는 안된다.
2008. 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