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월 10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손학규 대표 선출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축하한다. 이제 대선도 끝났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공개든 비공개든 손학규 대표가 원하는 방법대로 여야 대표 회동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 강재섭 대표께서 여야대표 회동을 제안하는 이유는 대선이 끝났으니 그동안 정치가 매우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었던 부분을 정상화해야 하고 정치 문화도 복원해야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또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국정의 안정 등에 원활한 협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야가 협조와 경쟁속에서 책임지는 정당의 모습 갖기 위해서는 여야 대표가 회동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이다.
ㅇ 몇 가지 공지사항이 있다.
- 오늘 아침에 공지했던 이명박 당선자와 강재섭 대표의 회동은 당선자의 매우 급한 일정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다음주 중으로 다시 일정을 변경했음을 고지해드린다.
- 그밖에 내일 김영삼 전대통령 팔순잔치가 있다. 당선인이 참석하는 관계로 당선인측의 풀기자만 취재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2008. 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