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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은 무엇을 위해 신당 창당 고집하나?-지역당 만들 생각 버리고 국민께 오판 사죄해야-[논평]
작성일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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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후보가 어제(20일)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제 씨앗을 심었다며 신당 창당의 뜻을 계속 비쳤다.

 

  도대체 무슨 씨앗을 뿌렸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분열의 씨앗인지, 배신의 씨앗인지, 노욕의 씨앗 아마 이런 씨앗들을 뿌린 것 같다.

 

  노욕(老慾) 노추(老醜)가 연장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대통령 선거에 삼세판 출마해 낙선했으면 그것으로 국민의 심판은 완전히 끝난 것이다. 그것도 새치기까지 했지 않는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것인가.

 

  5년 후면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그때 또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창당을 하려는 것인가? 행여 충청당이라는 지역당이나 만들어 구태정치를 하겠다는 의도라면 그런 일만은 제발 생각조차 하지 말기 바란다.

 

  이명박 당선자가 지역, 이념, 세대를 통합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고 국민 과반수가 그 점에 지지를 보냈는데도, 이회창 후보가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자극해 그런 분열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계속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겠다는 것으로 역사와 국민 앞에 엄청난 죄를 짓는 일이다.

 

  또 이회창 후보에게는 차떼기라는 부패의 원죄(原罪)가 없어진 것도 아니다.

 

  이회창 후보는 국민앞에 이번 대선 출마가 사욕에서 비롯된 잘못된 일이었음을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원래 있었던 위치로 돌아가는 게 그나마 평가받는 선택이 될 것이다.
 

 

 

 

 

2007.   12.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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