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공갈협박범들이 신당과 이회창측에 100억원이란 거액으로 CD동영상을 100억원에 ‘한방’ 한탕 거래를 하려다 오히려 한나라당의 고발로 ‘헛방’을 치고 쇠고랑을 찼다.
검찰도 “(타)인터뷰와 차이가 없어 수사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
그래도 어제 밤 이명박 후보는 대승적 차원에서 BBK특검법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그렇게 특검법처리를 주장한 BBK신당은 정작 ‘조건부 수용’이니 ‘특검법 수용을 말할 자격이 없다’라며 온갖 생떼와 트집을 잡고 있다.
한나라당이 특검법안을 절대 받지 못받을 것이라 애초부터 판단하고 있었던 BBK신당이 당황하고 있는 것이다.
대선패배를 직시한 그들은 대선 막판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더라도 국회의장 직권상정에 의한 강행처리와 이에 따른 난장판국회를 국민에게 보이는 정치이슈화 시켜, 대선 이후 이명박 후보의 국정수행의 발목을 잡으려고 했다.
그것이 내년 총선에서 1야당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었는데, 이명박 후보가 전격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전략차질이 오니까 트집잡기 일색이다.
국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독소조항 가득한 BBK신당 자신의 특검법안을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여 강행처리하겠다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법과 절차를 무시하겠다는 BBK신당은 이미 스스로 公黨임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2007. 12.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오 승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