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BBK관련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회창씨의 주장은 자신의 크나큰 자신의 과오를 덮으려는 과장된 말로 포장되어있다.
이미 검찰이 정밀한 자금추적으로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밝힌 사안에 대해 또 다시 돈을 요구하는 공갈협박꾼의 자료를 인용하여 이명박 후보의 사태를 주장하는 모습이 부끄럽고 안쓰럽다.
그가 국민들이 얼마나 정권교체를 원하는지에 대한 현실인식도 제대로 하고 있질 못한 것이다.
자신의 욕심에 국민들의 아픔과 큰 염원을 묻겠다는 것인가?
이미 국민들은 대한민국 검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결과를 믿고 오직 대한민국의 살 길이 정권교체에 있다는 큰 흐름에 동참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고대하고 있다.
이회창씨는 민주신당과 작당하여 지난 좌파정권 10년 연장에 일조하는 대한민국역사의 원죄인이 되고 싶은가?
신당과 연합하여 그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 이명박 후보를 공격하는 물타기를 해도 지난 10년 우리 역사가 좌편향적 국정파탄세력의 전횡장이 된 아픈 기억을 지울 수는 없다.
이회창씨는 아직도 사리사욕에 가려 국민들의 큰 염원인 좌파정권종식에 대한 역사적 요구는 안 보이는가?
자신이 협소한 정치적 이득에 기대어 국민외면세력인 신당과 연대해 해서는 안 될 무모한 정치공세를 펼쳐서야 되겠는가?
이회창씨는 숲을 보고 산을 보는 마음으로 자신의 협량한 욕심을 버리고 정권교체의 큰 물 길로 대선전에 돌아오길 바란다.
그는 처음부터 나라를 위한 스페어 후보가 아니라 새치기로 스스로 불명예의 우물을 판 국민이 원치 않는 정치인이 된 것이다.
여권의 선전선동에 기댄 정략적인 공세를 알면서도 특검법안을 수용하겠다는 이명박 후보는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염원 앞에서 한 점 부끄럼이 없다는 것을 국민 앞에 떳떳하게 보여준 것이다.
2007. 12.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