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14일 신당의원들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야말로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의 뜻과 민주주의를 무시한 폭도들의 행동 그 자체였다.
그동안 믿어온 사기꾼 김경준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산으로 BBK 특검을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이다.
신당의원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죽기 살기로 BBK 특검에 매달리는 이유는 명백하다. 대선을 넘어 다음 총선까지 BBK 문제를 끌고 가 자신들의 잘못과 거짓날조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데, 저들만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빠져 스스로 정치오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정치권의 정화와 신뢰받는 정치를 위해 우선 저 정치오물들을 치워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이번 대선에 임하면서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쪽에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는 성숙된 민의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작금의 사태가 국민의 뜻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한 정치 오물들을 제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대선을 지나 총선을 통해 이런 신당의 정치 오물들을 제거해 나갈 것이며,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통해 시대착오적이고 반민주적인 신당의 존재를 지워 나갈 것이다.
2007. 12.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양 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