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지지도가 25%대로 상승했다며 이명박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고 애써 웃음 짓고 있다. 또한 이회창 후보는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라며 요즘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고 한다. 아전인수 해석이 판치고 애써 외면하려고만 한다. 각 후보들이 오도된 여론 해석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첫째, BBK 수사결과에 대한 발표 후, ▲이명박 후보는 지속적 상승으로 발표前 대비 4.6% 상승하면서 대세 상승기로 진입하였다. ▲반면, 이회창 후보는 발표前 대비 4.8% 하락하며 鄭에게도 뒤진 3위로 추락하며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동영 후보는 수사결과 발표 직후에 1.5% 상승한 이후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둘째, 실제 득표율은 일반적 지지율보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의 지지율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중앙일보와 SBS가 TNS 코리아에서 의뢰한 전국 5천명 조사(12/11-12)에 의하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77.3%)에서 이명박 후보(49%), 정동영 후보(16.1%), 이회창 후보(12.9%)다. 이를 무응답층(12.8%)을 배제하고 백분율로 환원하면 각각 56.2%, 18.9%, 14.8%다. ▲이회창 후보의 경우, 충성도가 약한 지지층과 사표방지 심리로 인해 실제 득표율은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하여 10% 전후로 예상된다. 특히 이회창 후보 지지기반은(과거 선거에서 박찬종 등 제3후보를 지지하던) 실제 투표율이 낮은 2-30대와 反정치적 제3후보 지지층이 절반 이상으로, 지지율 거품이 가장 심한 상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2007년 대선의 민심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명박 후보를 향해 몰려가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아전인수식 해석이 각 후보들의 조급한 마음은 달랠 수는 있을망정 필패라는 결과를 되돌릴 수는 없다.
<별첨> 공표금지 직전 최종 여론조사(12/9-12 조사)
2007.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별첨> 공표금지 직전 최종 여론조사(12/9-12 조사)
□ 최근 여론조사 종합(12.13일 현재)
- <조선-갤럽(12/12)> : 이명박 45.4% 정동영 17.5% 이회창 13.6%
- <중앙/SBS-TNS(12/11-12)> : 이명박 44.7% 정동영 15.7% 이회창 13.1%
- <내일신문-한길R(12/9-10)> 이명박 43.7% 정동영 15.9% 이회창 13.2%
- <파이낸셜뉴스-한길R(12/11)> 이명박 43.1% 정동영 17.8% 이회창 13.6%
- <CBS-리얼미터(12/11-12)> : 이명박 45% 정동영 16% 이회창 12.9%
- <지방신문협회-R&R(12/9-10)> : 이명박 47.2% 정동영 14.1% 이회창 13.6%
※ 미보도 여론조사(조사시기 12/11-12)
- <YTN> : 이명박 46.1% 정동영 16.2% 이회창 14%
- <문화일보> : 이명박 45.6% 이회창 17.8% 정동영 16.1%
- <한겨레> : 이명박 44.3% 정동영 14.4% 이회창 10.9%
- <MBC> : 이명박 39.8% 정동영 14.7% 이회창 13.3%
- <한국-미디어리서치> : 이명박 41.7% 정동영 16.6% 이회창 10.9%
- <매일경제> 이명박 44.2% 정동영 16.4% 이회창 13.7%
- <동아일보-KRC> 이명박 40.2% 정동영 15.1% 이회창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