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후보는 어제(13일) 경남 통영 유세에서 자신을 이순신에, 이명박 후보를 원균에 비유했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것은 착각을 넘어 망발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회창 후보는 두 번의 싸움에서 배 100척을 갖고도 패배한 ‘패장’이다. 패장은 말이 없는 법이거늘 세 번째 출마도 모자라 웬 그리 말이 많은가! 말이 되지 않는 출마를 하다 보니 하는 말마다 언어도단이다.
이명박 후보는 첫 출전하는 이번 대선에서 50%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는 명장 중의 명장이다. ‘검증된 패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표 장수이다.
이제 더 이상 이회창 후보는 이순신 장군을 팔지 말라. 이순신 장군이 지하에서 분노하고 있다. 명분 없는 출마로 조상을 한 번 욕보였으면 되었지, ‘배 12척’ 운운하면서 위대한 조상을 두 번 욕보이는 짓을 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영웅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이미 1년 전에 최구식 의원이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는가. “이회창은 이순신은커녕 원균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또 이회창 후보는 마산 유세에서 “마산이 3·15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 세상을 바꿨듯이 이번에도 ‘선거혁명’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민주주의의 성지인 마산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이회창 후보가 유세를 하는 것 자체가 마산 정신을 모욕하는 것인데, 거기서 선거혁명이라니! 이회창 후보의 역사뒤집기는 끝이 없다!
2007.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