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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의 착각, 사퇴만이 명예 지키는 길[논평]
작성일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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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2일) 이회창 후보는 “지금의 싸움은 보수 안에서 이명박과 이회창의 싸움이다. 정동영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했다.

 

  아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 연장 세력 對 정권 교체 세력 사이의 싸움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회창 후보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이회창 후보는 “이번 대선은 보수 세력 안에서 누가 금이고 은이냐를 가르는 선택”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금이라고 말했다. 이회창 후보는 이대로 가면 금도 은도 아닌 동메달에 머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또한 이회창 후보는 “요즘 여론조사 다 믿지 말라”고 했다.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고 하면서 이회창 후보 본인의 말만 믿으라는 것인가!
 
  급기야 이회창 후보는 “이회창이 당당하게 다음 대통령이 돼 여러분 앞에 다시 나설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착각도 유분수다.

 

  12월 19일은 이회창 후보가 정권 교체에 찬물을 끼얹으려 한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찍히는 날이다.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이 사실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다.

 

  이회창 후보는 마치 사이비 종교의 교주 같은 느낌을 자꾸 주고 있다. 무책임한 선동으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미몽에서 깨어나 사퇴하기를 촉구한다. 정권 연장 세력의 2중대 역할을 그만두고 정권 교체에 일조하기 바란다.


 

 

 

 

2007.   12.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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