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후보가 엊그제 2차 TV토론회에서 뜬금없이 이명박 후보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오더니 어제 유세에서도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며 또 같은 주장을 했다.
도대체 누가 누구보고 사퇴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도둑이 경찰에게 감옥에 가라고 하는 것과 같다.
민주적 경선을 통해 선출된 이명박 후보가 사퇴해야 하는가. 새치기 얌체 후보인 이회창 후보가 사퇴해야 하는가.
이명박 타이어가 튼튼하고 바람도 빵빵하여 불량 스페어 타이어는 이제 필요가 없다는데 왜 자꾸 멀쩡한 타이어를 떼고 2번이나 빵꾸를 떼웠던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자고 하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명박 후보만이 정통 중도보수를 대표하는 유일 후보이다. 이회창 후보는 본인이 별 소리를 한다 해도 우파도 좌파도 아닌 ‘새치기파’일 뿐이다.
이회창 후보가 검찰의 수사발표를 보고도 의혹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고 억지를 쓰는 것은 이회창이 이회창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제 대선이 끝나고 봄이 오면 사꾸라꽃이 필 것이다. 정치 말년에 잘못 처신하여 사꾸라 라는 소리를 들었던 정치인이 몇 있었다. 이회창 후보가 이러다간 법도 원칙도 대쪽도 다 버린 ‘사꾸라’란 말이나 듣지 않을까 걱정된다.
2007. 12.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