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네거티브, 그 치명적 유혹’이라는 책의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정책이 아닌 네거티브 선거가 초래하는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의 실상을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 말을 정말 정동영 후보와 신당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자신들이 1년 내내 김경준을 교주 삼아 해온 네거티브의 사회적 부작용이 얼마나 심한가.
‘한탕주의’, ‘불신 풍조 조장’, ‘범죄자의 영웅화’, ‘불법적 수단의 정당화’ 등등 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큰 지는 상상할 수조차 없다.
심지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다.
며칠 전 박영선 의원이 BBK에 투자한 것으로 지목한 故 박주천 전 의원은 동명이인인 것으로 검찰이 밝힌 것이다.
그리고 서혜석 의원이 역시 BBK 투자자로 지목한 한나라당 간부도 동명이인으로 결론 났다고 한다.
물증 제시는 없이 오로지 사기꾼 김경준의 말과 글에 의존해 온 신당 의원들이 무엇이든지 갖다 붙이려다 벌인 어처구니없는 망신이다.
자신들이 임명한 검찰은 믿지 못하면서 희대의 사기꾼은 영웅시하는 저질 네거티브에 앞장섰던 통합신당 의원들은 제17대 국회가 마지막이어야 한다. 탄핵되어야 할 대상은 검찰이 아니라 신당 국회의원들인 것이다.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묻지 마 폭로족’의 종말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2007.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