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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를 삼키는 기름띠와도 같은 신당[논평]
작성일 2007-12-11
(Untitle)

  신당은 민주화운동을 오염시키고 있다.

 

  국제적 위조 사기꾼의 말을 대변하고 국가공권력을 부정하는 이들은 사이비 민주세력임이 분명하다. 밤잠을 자지 않고 엘리트 검사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사명감으로 수사한 결과를 부정하는 집단이 과연 지난날 민주화 운동을 한 집권여당 세력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의 민주화운동은 좌파10년 정권의 교훈을 남겨주는 반민주적 행태임을 국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무능력한 이들이 10년 동안 세금폭탄으로 국민들을 고통으로 만들고, 또다시 재집권을 위해 온갖 음해공작으로 혈안이 되어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이들의 행동은 헌법을 유린하는 초유의 사건임이 분명하다.

 

  지금 민심의 70%는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 국민의 대세를 외면하고 집권욕에 발버둥치는 신당과 정동영후보의 행태는 서해유조선 충돌로 태안반도를 삼키는 기름띠와도 같은 무서운 존재처럼 느껴진다.

 

  이제 더이상 한국의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신당은 간판을 내리고 정동영 후보는 사퇴하기 바란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안  병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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