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정동영후보가 이명박 후보에 대해 ‘막 산사람’이라고 비난하였다.
아무리 이전투구식 선거전이라 하더라도 금도는 있는 것인데, 정동영 후보는 금도를 넘어섰다. 지지율이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초조감이 심하다고 이해는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
나이로 보나 인생의 경험을 논하기 이전에도 선거전의 상대후보에 대한 최소한의 인정과 존중도 없이 후보가 직접 시정잡배수준의 막말로 비난전에 앞장선다면 국민스트레스
를 높일 뿐이다.
법구경에 ‘스스로 부족함을 알면 지자(智者)이고, 스스로 부족함을 모르면 어리석은 자’라고 하였다.
이명박 후보는 막 산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산업화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일하여 대한
민국 산업화의 대표적인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너무나 바쁘게 생활하다가 부족함이 생긴 것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재산의 사회환원이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도 했다.
정동영 후보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성찰은 전혀없이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로 밤낮을 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어리석고 독선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동영 후보의 ‘막 산사람’이라는 비난을 ‘막말하는 막 되먹은 정동영 후보’라는 말고 돌려주고자 한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