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당과 민주당이 또 단일화 통합 논의를 한다고 한다. 대선일이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아직까지도 야합(野合) 얘기뿐이다.
또 권력 지분 가지고 옥신각신 할 것이다. 다급한 마음에 정동영 후보와 신당이 이번에는 50대 50 나눠먹기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그런 기형적인 합의에 진정성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대선 패배 후 곧 깨질 휴지조각에 불과할 것이다.
한 번 통합한다 했다고 못하겠다고 말을 뒤집고 국민앞에서 없던 일로 했으면 그만이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단일화 통합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다.
정동영 후보와 신당은 한번은 민주당에 치근거리다 안되면 창조한국당에 뽀짝거리고 또 안되면 다시 민주당에 추파를 던지는 ‘추파당(秋波黨’)인 것 같다.
신당과 민주당은 들판의 개들보다도 못한 국민 기만적 야합을 중단하는 것이 마땅하다.
대선도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총선에서 자신들 금뱃지 유지나 걱정하는 야합에 몰두하는 것을 보고 국민들은 더욱 크게 실망할 것이다.
‘네거티브와 야합’, 이번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의 전략은 이것뿐이가?
2007. 12.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