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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논평]
작성일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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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규 전 의원이 오늘(11일)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혁규 전 의원이 누구인가? 그는 한나라당의 공천으로 세 번이나 경남도지사를 지낸 인사이다.

 

  한나라당으로부터 커다란 은혜를 입은 그가 2004년 총선을 앞두고는 열린우리당으로 가버렸다. 한나라당을 탈당할 아무런 명분은 없었다.

 

  단지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무총리를 거쳐 대권에 도전해 보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능력은 차치하고 배신자에게 기회가 올 리 만무했다.

 

  통합신당에 합류하지 않았던 김혁규 전 의원이 갈 곳은 이회창 후보 진영밖에 없었을 것이다. 배신자들의 합숙소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한나라당을 배신한 두 사람이 어떤 합작품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대선 참패 후 ‘국민배신당’을 통해 재기를 꾀하겠지만, 두 사람을 정치권으로 이끈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처럼 “배신자에게는 미래가 없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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