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어제(9일) 방송연설에서 386세대인 40代에게 노골적으로 표를 구걸했다.
현 정권에 완전히 등을 돌린 40代의 심상찮은 표심 탓이다.
‘아무것도 돌려준 것이 없지만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는 없지 않느냐’며 최루탄에 희생당한 이한열 열사까지 언급하며 87년 6월 정신으로 통합신당을 만들었다고 했다.
‘번개불에 콩볶아 먹듯’ 오로지 정권연장(政權延長)만을 위해 만든 통합신당에 87년 민주정신을 갖다 붙이다니 정말 뻔뻔한 정동영 후보다.
현 정권에 철저히 배신당하고 생존권마저 위협 당하며 가족지키기에 안간힘 쓰고 있는 우리 40代들의 울분에 반성은 커녕 또다시 표를 구걸하다니 양심이라고는 없는 후보다.
사회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며 균형(均衡)을 잡고 있는 우리의 40代를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속이려 들지 말라. 40代들이 우리 정치권을 보는 혜안(慧眼)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국민의 의중(意中)을 살피지 못하는 후보는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
정동영 후보는 겨우 10%代의 지지 밖에 얻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의 40代를 통해 해답을 찾기 바란다.
2007. 12.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종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