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평소에 즐겨 쓰거나 이번 대선에 들어 와 자주 쓰는 말들이 있는데, 실제와 부합하지 않거나 모순적인 것의 일색이다.
첫째, 정동영 후보는 ‘가족 행복’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신을 먹여 주고 키워 준 숙부를 내팽개친 것 하나만으로도 ‘가족 행복’을 외칠 자격이 없다. 그리고 3년 전에는, 이 나라의 오늘을 있게 하신 어르신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가족 행복’이 아니라 패륜이 어울린다.
둘째, 정동영 후보는 ‘미래’를 많이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명박 후보를 ‘과거형’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그러나 정동영 후보야말로 과거 회귀형 사람이다. 지난 통합신당 경선 때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름으로써 신당을 ‘도로 자유당’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다.
셋째, 정동영 후보는 평소 ‘깨끗한 정치’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는 당 의장 선거와 대선 후보 경선에 두 번씩 출마했다. 정동영 후보는 2004년 이후 통일부 장관 시절을 제외하고는 소득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많은 돈을 어디서 조달했는가! ‘검은 돈’에서 자유로운가!
넷째, 정동영 후보가 가장 즐겨 쓰는 표현이 ‘진정성’이다. 그러면서 이명박 후보를 ‘거짓말 후보’라고 매도하고 있다. 그는 3년 전의 ‘노인 폄하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최근에 발뺌한 바 있다. 새빨간 거짓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는 ‘거짓말 후보’이다. 화려한 언변 때문에 그의 본성이 가려져 있다.
2007. 12.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