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역사상 최악의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런 비극적인 국가 재난 앞에서 정동영 후보와 통합신당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다.
오전에는 사진 찍기 용으로 태안 앞바다로 달려가더니만, 저녁에는 불법 집회에 참여하여 무책임한 선동을 일삼고 있다. 나라가 어디로 가든 안중(眼中)에 없고 오로지 권력욕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국가 재난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 여당, 검찰을 불신하는 것을 넘어 매도하고 탄핵하겠다는 여당, 헌정을 유린하는 여당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는가!
자신들이 사기꾼 김경준과 짜고 정치 공작을 해 놓고, 검찰과 야당이 공작을 했다고 덮어씌우고 있다. 덮어씌우는 것 또한 공작에 다름 아니다. 검찰 발표에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 정교한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다.
이제는 청와대에 대해서까지 윽박지르고 있다. 있지도 않은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후보 사이의 빅딜을 흘리고 있다.
노무현 정권의 황태자인 정동영 후보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참으로 언어도단이고, 기회주의의 전형이다.
지금 정동영 후보와 통합신당은 이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그래서 이들이 또 다시 정권을 연장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삼류 국가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 이들에 대하여 책임을 준엄하게 물어야 한다.
2007. 1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