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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여론조사동향] 이명박 프레임이 굳혀지고 있다!- 별무 효과인 신당의 ‘생떼쓰기’와 ‘헐뜯기’ -[논평]
작성일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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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2, 3위 후보를 다 합쳐도 1위인 이명박 후보와 10%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다.

 

  투표일에 임박할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굳어질 것이다. 특히 이회창 후보는 명분 없는 출마와 보수 진영 분열의 책임이 더욱 뚜렷이 부각됨으로써 한 자리 숫자로 내려갈 것이 틀림없다.

 

  이런 결과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즉 유권자의 표심은 두 가지 차원에 의해 결정된다. 

 

  첫째, 회고 투표 성향이다. 이는 지난 시기에 대한 평가와 직결된다. 지난 시기에 대한 만족과 불만족이 유형화되고, 어느 쪽 평가가 우세한가에 따라 유권자들은 쏠리게 된다.
  국정 실패냐 국정 성공이냐, ‘잃어버린 10’년이냐 ‘되찾은 10년’이냐의 구도가 이렇게 형성되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정권 교체냐 정권 연장이냐의 구도로 나타난다.

  이 사안에 관한 한 이미 승부는 났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정권 연장을 원하는 국민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현 정권과 여당을 국정실패세력으로 보는 국민의 시각이 무서우리만큼 단호하다. 

 

  둘째, 전망 투표 성향이다. 누가 국민들이 원하는 가치를 더 많이 구현할 수 있는가, 누가 미래를 맡기기에 적합한가에 하는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가치의 정치’ 또는 ‘비전의 정치’ 영역이다. 이 점에 있어서도 국민 다수는 ‘경제 살리기’와 성과로 입증될 수 있는 유능함을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 ‘능력 프레임’이 ‘도덕성 프레임’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D-9의 시점에서도 대선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지지율의 균형 회귀 경향과 수렴 경향이 보이지 않는 것은 회고 투표 성향이나 전망 투표 성향에서 헤게모니가 이미 이명박 후보 쪽으로 확고하기 때문이다.

 

  BBK 수사 결과는 그나마 신당이 목매달고 있었던 ‘도덕성 프레임’의 부각에 확실한 차단 장치로 작용했다. 신당이 이성을 잃고 검찰 욕을 하고, ‘떼쓰기’에 들어간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훌리건식 행동’은 이명박 프레임을 강화시켜줄 뿐이다. 

 

  87년 체제 이후 우리는 한 번도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 취약한 집권 기반은 국가 분열의 구조적 원인이 되어 왔다.

 

  이제 2008년 신발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절대 다수 지지 정권의 탄생이 일정에 올랐다.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의 시대정신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한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기다려진다. 

 

  별첨. 7차 조사 3천 샘플 요약(1209)

 

 

 


2007.   1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20071210 논평1(박형준).hwp
7차3천통계표(1209)[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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