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노 정권이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나 정동영의 책임으로 내가 책임지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말로는 멋지고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노 정권의 핵심 권력 가운데서 온갖 권력을 누리며 살다가 이제 대통령을 하려니 이미 민심이 떠나버린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서 거짓 책임론을 들먹이고 있다.
책임은 말로 지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써 바로 보여야 국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을 속이려는 얕은 꼼수로 책임 운운 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을 분노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동영 후보가 진정으로 책임과 과오를 국민에게 사과하려면 면피를 받기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깨끗한 사퇴만이 살길임을 알아야 한다.
국민들이 용서하고 새롭게 인정받는 것만이 진정한 책임지는 자세일 것이다.
2007. 12.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