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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를 비꼬는 그들만의 추악한 심사 [논평]
작성일 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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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방송연설에서 이명박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을 선언을 했다. 당락에 관계없이 내외가 살 집 한 채만 남기고 가진 재산 전부를 내놓겠다고 했다.

 

  정치지도자로서 이재에 얽매이지 않고 국정에만 정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한 아름다운 선언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공조까지 해 가며 도무지 말이 되지 않는 비난을 퍼부었다.

 

  수십 년 간 열심히 땀 흘려 일군 재산을 백안시 하는 것도 모자라 그 재산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순수한 의사까지 왜곡했다.

 

  분배 위주의 정책공약으로 국민들에게 힘겹게 매달리는 그들이 오히려 국민을 위해 분배하겠다는 의지로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것을 “최후의 뒷거래, 천박한 거래 제안”이라 하고 있다.
 
  만일 이명박 후보가 재산의 사회 환원을 밝히지 않았다면 이회창, 정동영 측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인”이라며 파상공세에 나섰을 것이다.

 

  그들의 심사는 알렉산더 대왕이 단칼에 끊기 전에는 아무도 풀지 못했던 고르디우스의 매듭처럼 꼬여 있고, 그들의 시야는 10개의 난시 교정 안경을 껴도 바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지러져 있다.

 

  정동영 후보 측의 입인 김현미 대변인과 이회창 후보 측의 입인 이혜연 대변인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 그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그래도 이혜연 대변인이 무엇인가 말하고 싶다면, 자신이 모시는 이회창 前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잔금의 국가 귀속에 대해서 먼저 브리핑 할 것을 촉구한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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