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이상하고, 흉측한 사건이다.
전문가의 소행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용의주도하고, 흉악할 수가 없다.
범인의 소재도 당국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 또한 답답한 일이다.
더구나 한나라당에는 범인을 자처하는 자가 후보 위해 협박을 해왔다.
물론 우리는 누군가 장난을 친 것이라 믿고 싶지만, 예사롭지 않은 사건의 뒤인지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국민들 사이에도 매우 높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후보의 신변 안전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고, 또 철저한 경호를 요구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이명박 후보가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만나고 싶지만, 이런 사정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의 신변보호가 남은 대선의 최대과제가 되고 있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