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보병이었고, 당시 민주당은 기병이었다. 한나라당은 광고와 인터넷 싸움에서도 완패했었다.
이번에는 그 결과가 거꾸로 나타나고 있다.
이미 방송 광고에서 ‘욕쟁이 할머니’를 등장시켜 내용에서도 압도했고, 거기다 ‘트러블 마케팅’(문제를 일으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까지 성공해 신당을 압도했다.
신문 광고에서도 신당의 무지막지한 네거티브 광고와는 달리 ‘국민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로 평판도나 인지도에서 압도했다.
심지어 인터넷 광고도 한나라당 광고는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보통 인터넷 광고는 클릭수가 0.1%를 넘으면 대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명박 후보의 ‘팍팍 찍어주세요!’는 0.40%, ‘로고송 경연대회’는 0.34%, 5세까지 의료비 국가 지원’은 0.13%로 모두 성공했다.
홍보 광고는 창의성 경쟁이다.
국정 실패로 찌들고, 네거티브로 망가진 의식을 가지고서는 창의성이 제대로 나올 리 만무하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