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초지일관 김경준을 구세주처럼 떠받들고 있다. 김경준이 만든 가짜 서류도 이들에게는 ‘성전(聖典)’이 되고, 김경준의 거짓말도 ‘말씀’이 되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는 말이 있는데,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이를 어김없이 실천하고 있다. 김경준이 사기꾼이든 말든 자신들의 권력욕에 도움이 된다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자세이다.
그래서 노무현 정권의 황태자인 정동영 후보도, ‘법과 원칙’을 목숨처럼 중히 여겨 온 대법관 출신인 이회창 후보도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말을 공공연히 내뱉고 있다.
김경준이라는 ‘절대신’이 사라지고 나면 정동영 후보도, 이회창 후보도 존재할 가치가 없어진다.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매달릴 수밖에 없다.
김경준의 변호인이 아니라 하수인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두 후보이다.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김경준교’의 충실한 교인인 셈이다.
2007. 12.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