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가의 귀공자 정동영은 언어도 노무현 대통령을 쏙 빼다 닮았다. 좀 다르다면, 귀공자답게 말투가 매끄럽다는 정도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더 이상 리더로서 대접 못 받는 이유는, 그의 언어에 있다. 그의 말에 신뢰성이나 품격이 없기 때문에, 민주적 권위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어제 국가의 외교, 안보, 정치 현안을 논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에 그는, 헐뜯기로 시간을 낭비하며 국영방송의 전파를 낭비했다.
참여정부의 상속자인 장자 정동영은,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재산상속포기 각서를 썼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그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초반에 거의 이루어진 개성공단 사업을 본인이 다 한 것처럼,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리는 듯한 “후안무치(厚顔無恥)”도 서슴치 않았다.
어제 정동영 후보의 모습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보였다. 국민이 원하는 리더는 투쟁가, 서투른 달변가가 아니다.
정동영 후보는 국정을 짊어질 품격 있는 지도자의 모습이 무엇인지, 어제 녹화한 방송에 나오는 이명박 후보를 보고 배우기 바란다.
따라 하기 힘들면 늘 하던 대로 연기를 지도 받아 흉내 내기라도 하기 바란다. 그래야 시청자들이 괴롭지 않을 것이다.
2007. 12.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배 준 영